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의 식당 목탄장을 소개할게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가성비 런치 코스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음식점이 있어서 글 올려보아요.

저는 항상 가던 곳만 가서인지 에비뉴엘 갈 때면 갔던 음식점에 또 가고는 했었는데요.

다른 음식점도 도전해 볼 겸! 방문해 본 곳인데 가격 대비 좋았던 기억이라 시크님들께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제 최애 조합인 롤렉스 초코별 다이아와 반클리프 빈티지 다이아 목걸이를 이날 함께 착용해 줬어요.

반클리프 빈티지 다이아는 제가 소장 중인 목걸이 중 가장 손이 잘 가는 아이템이에요!

당시 옐로우골드나 화이트골드를 생각했었는데 로즈골드 실물 보고는 색상 고민이 사라졌던 기억이 있답니다.

목탄장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5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바 형태로 되어있는데 저는 좀 더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어서 룸으로 미리 예약해 두었어요.

목탄장에는 2개의 룸이 있는데요. 협소한 공간이긴 해도 덜 북적여서 좋더라고요.

​목탄장에는 런치로 4가지의 음식이 나오는 코스 메뉴가 있더라고요. 후기 찾아보니 가격 대비 음식 퀄리티도 좋다 하여 방문해 봤어요.​

*지금은 런치 코스 메뉴가 A와 B로 나뉘고 구성도 약간 바뀌었더라고요. 구성 확인해 보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룸에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고요. 공간은 작지만, 층고가 낮은 편이 아니라서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나왔던 첫 번째 메뉴예요. 마구로 타르타르로, 참치 위에 튀긴 파스타가 올라가 있어서 김과 함께 싸 먹을 수 있도록 나왔답니다. ​바삭한 파스타의 식감과 쫄깃한 생참치의 조합이 좋더라고요.

첫 코스 메뉴로 깔끔하니 좋았어요.

이어서 살사치아 숏 파스타와 숯불 채끝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코스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인지 다 먹기 전에 다음 음식이 나와서 약간 아쉽더라고요. 이 부분도 미리 후기를 보고 방문해서 당황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실 것 같았어요.

​살사치아 숏 파스타는 살짝 매콤해서 입맛을 돋우어 주더라고요. 면 위에 올라간 감자칩이 의외로 잘 어울렸어요. 메인 메뉴인 숯불 채끝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지만, 육즙이 잘 살아있게 조리되었어요.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트러플&바닐라빈 아이스크림이에요. 건 트러플에 트러플 오일이 첨가되어 있어서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더라고요. 요건 먹어보고 집에서 만들어봐야지 싶었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풍미가 배가 되는 맛이라 기억에 남더라고요.

금액 대비 메뉴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시크님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었던 곳이에요. 에비뉴엘 방문할 일 있으시면 룸 예약하시고 방문해 보셔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