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2026년 크루즈 컬렉션 쇼의 개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올은 2026년 5월 27일 화요일(현지시각) 로마에서 2026 봄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디올

디올 여성복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정확한 행사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고향이자 마음과 가장 가까운 도시를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디올은 로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창립 이래 이탈리아와 디올 하우스를 하나로 묶어온 강력하고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문화적 유대에 대한 상징적 찬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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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이번 발표로 이탈리아는 내년 봄 패션쇼의 주요 개최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디올과 마찬가지로, 샤넬은 2025년 4월 29일 이탈리아의 코모 호수에서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하고, 구찌 또한 2025년 5월 15일 피렌체에서 2026 크루즈 쇼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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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탈리아는 명품 브랜드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올의 2026년 크루즈 컬렉션 쇼의 정확한 개최지로 로마만 공개된 가운데, 구체적인 장소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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