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디올 미차를 활용한 코디와 코디 방법을 소개할게요.

저처럼 베이지룩과 톤온톤 코디를 애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코디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디올 미차 연출하는 팁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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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넥라인 안에 슬쩍 보이게만 연출

아우터나 티셔츠 등 상의 넥라인 안에 한두 번 휙 감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포인트 주기 좋답니다.

오블리크 패턴이 의외로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더라고요.

패턴 자체가 워낙 존재감 뿜뿜이라 살짝만 보여도 예뻐요.

기본 반팔티 안에도 둘러주고 넥라인 안으로 넣어주면 심플하지만 멋스럽게 연출하실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몽테인 미차+셔츠와 함께 코디하셔도 예뻐요. 올리고 보니 무려 4년 전 사진이네요.

가디건에 한번 둘러주고 묶어서 연출

사실 저는 오블리크 보다 몽테인 미차를 더 좋아하는데요. 오블리크 패턴보다 살짝 길이가 더 길어서 묶어서 연출하시기 더 좋아요.​

심플한 가디건에 코디하니 휑해 보이지 않고 목도 따습고, 일석이조랍니다. 이렇게 미차를 짧게 연출할 때는 진주 귀걸이랑도 참 잘 어울려요!

머리를 묶어주면 더 단정한 느낌이에요.

길게 타이처럼 연출

참 이건 연출이라고 쓰기도 민망한데요. 자켓 안에 그냥 한번 느슨하게 묶어서 타이처럼 연출해도 자연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역시 네이비+토프베이지 컬러의 미차라 뉴트럴톤 옷들이랑 조화로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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