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미챠, 미우미우 플랫, 샤넬 백팩! 봄날 데이트룩은 이렇게만 입으세요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봄날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와 데이트룩 소개할게요.
날이 많이 풀리면서 마치 봄 날씨 같은 따사로움이 느껴지기에 따스하고 싱그러운 봄에 데이트하기 좋은 디저트 카페와 오오티디 보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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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추천
3월까지는 아직 딸기의 계절이죠.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딸기 디저트 카페 베리베리머치예요.
베리베리 머치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35길 5 B동 베리베리머치
영업시간 AM 11:00 ~ PM 21:30
글로우 서울에서 기획한 딸기 디저트 카페라는데 여심 저격인 곳으로 봄에 데이트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 시크님들께 꼭 소개해 드리고 싶더라고요.
마침 내일은 바로 밸런타인데이고, 곧 화이트데이도 다가오니 데이트 코스로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아요.
베리류 디저트들이 비주얼만 예쁜 게 아니라 맛도 좋았어요. 다는 못 먹어봤지만 제가 먹은 메뉴들은 다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메뉴였던 딸기 파르페.
베리베리머치 가신다면 딸기 파르페는 꼭! 딸기 퀄리티도 너무 좋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서 기분 좋아지는 맛이었어요.
여기는 포토존인데 2층까지 있고 2층 창가 석에서는 남산타워도 보이고 매장 내부가 다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힐링되는 공간이었어요.
제가 갔을 땐 아직 겨울이었는데, 푸릇푸릇한 딸기 열매가 열린 나무랑 조명 그리고 물까지 있어서 미리 봄을 만난 것처럼 기분이 좋더라고요. 베리베리머치는 들어가는 길도 물이 흐르고 기찻길에 대나무숲까지 조경 너무 푸릇푸릇하고 도심 속 숲처럼 꾸며둬서 힐링되더라구요.
데이트룩 오오티디
봄은 스카프의 계절. 봄과 잘 어울리는 디올 미차 핑크를 오랜만에 핑크 가디건에 코디해봤어요.
봄에 자주 손이 갈 것 같은 미우미우 플랫.
양가죽이라 발이 편하고 굽 부분에 큐빅이 박혀있어서 포인트 되고 러블리한 신발이에요.
발목에 발찌처럼 포인트 줄 수 있는데 탈부착할 수 있어서 이날은 탈착하고 신었는데, 포인트로 한 번씩 해주면 기분 전환될 것 같은 슈즈예요. 아울렛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했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데일리로 신어질 것 같아요.
봄이 다가오는 것 같아 아이보리 코트에 손이 자주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