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보백 중 데일리백으로 추천! 델보 뺑 미니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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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2024년 02월 03일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델보 3부작 중 두 번째로, 브리앙에 이어 귀여운 뺑 미니를 소개해 보려고요.

불어로는 Pin인데 명색이 불문과라 고대로 읽어봐야 하지 않은가 싶은. 실제로 델보 셀러분들조차 뺑, 팽, 핀 다 다르게 부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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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보 뺑 미니 구매 후기

불어로는 Pin인데 명색이 불문과라 고대로 읽어봐야 하지 않은가 싶은. 실제로 델보 셀러분들조차 뺑, 팽, 핀 다 다르게 부르시더라고요.

​델보 백 중에서 가장 편하게 휘뚤마뚤 손이 많이 가는게 단연코 뺑이에요.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브리앙을 들이고 나서 자연스럽게 매일 들기 좋은 백을 찾게 됐는데 마침 신상으로 나왔던 뺑 미니.

디자인 자체도 좀 더 귀엽고 영한 캐주얼한 무드라 데일리백으로 최고인데, 미니백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좀 작게 느껴지실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각 잡혀 있는 디자인이 아니고 바닥이 넓은 형태라 보이는 사이즈에 비해서는 훨씬 수납력이 좋아요.

그리고 반드시 스트랩을 같이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지금 진지해요.

뺑 미니는 스트랩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커요 진짜. 글 지겨우실 때가 됐으니 사진으로 넘어갈게요.

아기랑 다닐 때도 쓰기 좋은 편! 물론 아가랑은 크로스가 최고입니다. 아기랑 들기좋은 가방 소개 편도 곧 올릴게요.

결혼했던 곳에서 결혼기념일을 보내며.

여행 갈 때 제일 편하게 들게되는 그런 백이에요. 어김 없이 들어 있는 생수병.

전체 입주도 되기 전에 갔던 부산 시그니엘. 여자들은 예쁜 화장실에서 거울샷을 안 찍고 나올 수가 없는 병을 많이들 앓고 계시죠? 저도 그런 1인.

시밀러룩에 집착하는 와이프와 사느라 피곤할 남편. 귀찮아도 맞춰 줘!

임신인 줄 모르고 놀았던 마지막 날. 이 날도 시밀러룩 입겠다고 화이트탑으로 합의.

마음의 고향 서현역 ak광장(구 삼성플라자).

또 놀러 가고프네요. 크로스백 말고, 에코백 말고, 뺑 미니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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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피피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엔드 퀄리티를 추구하는 비글딸 맘. 15년 째 콰이어트 럭셔리를 애정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