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대니멕켄지(Dani Mackenzie)가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해 약 8% 수준의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사진=대니멕켄지

10㎖ 오일 13종은 4만 9천 원에서 5만 3천 원으로, 30㎖ 오일 5종은 약 8.5% 인상되어 기존 11만 7천 원에서 12만 7천 원으로 조정됩니다.

또한, 승무원 향수로 유명한 밤쉘 오일 역시 인상 품목에 포함되었으며, 이 외에도 밤쉘 바디 앤 핸드워시, 밤쉘 룸 스프레이, 디퓨저 등이 인상 대상입니다.

사진=대니멕켄지

대니멕켄지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지속적인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한편, 프랑스 향수 브랜드 줄리엣 헤즈 어 건(Juliette has a gun)'도 같은 날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15%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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