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얼마 전 김고은 애장템으로 유명한 샤넬 코코 크러쉬 팔찌 구매 후기 소개할게요.

💎 착용한 상품 미리 보기

최근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평소 관심이 없던 팔찌에 눈이 가더라고요! 쇼핑도 더 하게 되는 것 같고요. 얼마 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코코 크러쉬 팝업 이벤트에 다녀왔었는데, 최근 궁금했던 코코 크러쉬 브레이슬릿 시크님들께 소개할게요.

샤넬 코코 크러쉬 팝업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

사실 샤넬에서 '코코 크러쉬'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별다른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접하다 보니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스타 마케팅 참 무섭죠.

결국, 실물 영접 후 코코 크러쉬 링 미니 베이지 골드 컬러를 들이게 되었는데요. 몇 년이 지나도, 어떤 룩과도 매치하기 좋은 매력적인 디자인이더라고요! 정말 모든 룩에 찰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최근에 코코 크러쉬 미니 브레이슬릿이 출시되어서 궁금했는데 구경하러 간 김에, 기존에 출시되었던 브레이슬릿도 함께 구경해봤어요.

코코 크러쉬 브레이슬릿

18K 베이지 골드로 이루어진 퀼팅 모티브 브레이슬릿

제 피부톤은 베이지 골드 컬러가 잘 어울려서 베이지 골드 컬러를 메인으로 보고 싶다고 요청했어요.

​기존에 출시된 브레이슬릿은 단독으로 착용하기 좋아 보였는데 영화 '파묘'로 지금 가장 핫한 배우 김고은 님이 자주 착용하고 나오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팬이라서 그런지 고은 님이 착용한 거 보니까 더 예뻐 보이네요.

기존 브레이슬릿은 코코 크러쉬 링으로 치면 스몰 사이즈에 가까울 것 같아요. 그런데 전 링도 미니 사이즈가 더 잘 어울리다 보니 브레이슬릿도 미니 사이즈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미니 브레이슬릿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착용해 봤어요.

코코크러쉬 미니 브레이슬릿

18K 베이지 골드, 화이트 골드로 이루어진 퀼팅 모티브 브레이슬릿

미니 브레이슬릿은 베이지 골드와 화이트 골드 디자인으로 착용해 봤는데 미니 사이즈는 단독으로 착용하는 것 보다 레이어드해서 착용하는 게 훨씬 더 예쁘더라고요!

미니 링은 단독으로 착용해도 어색하지 않았는데 브레이슬릿은 미니 하나만 착용하니까 뭔가 심심해 보이더라고요. 단독 착용보다 확실히 레이어드 하니까 코코 크러쉬의 매력이 돋보였어요.

개인적으로 다이아가 없는 주얼리를 선호해서 그런지 코코 크러쉬도 다이아가 없는 디자인을 좋아해요. 하지만, 다이아가 있는 주얼리를 선호하는 시크님들도 계실 것 같아 다이아가 있는 미니 브레이슬릿도 착용을 해봤어요​.

캐주얼한 룩에도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개인적인 취향을 타는 건지 코코 크러쉬는 유독 다이아가 없는 플레인 모델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레이어드할 수록 더 매력적인 것도 사실이고요.​

반지에 팔찌까지 더하면 투머치일 것 같지만, 막상 실물로 접해보니 더하면 더할수록 매력적인 코코 크러쉬였습니다.

저처럼 '코코 크러쉬'가 어느덧 문신템이 되어버린 시크님들 그리고 브레이슬릿이 궁금하셨던 시크님들께 이번 아티클이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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