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멤버십 라운지 방문 후기를 작성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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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집에만 있기는 따분하고, 야외에 나가자니 뭔가 아쉬운 날 있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 저는 실내 전시를 주로 다녀요.

5월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 비가 와서 우중충하길래 오랜만에 북촌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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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장소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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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미술관 방문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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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추울까봐 산드로 리브드 아이보리 반팔 원피스 위에 톤온톤의 같은 브랜드 자켓을 매치했어요.

내부 원피스에 골드 버튼이 포인트라, 오랜만에 빈티지 미듐 금장도 꺼내주었어요.

빈티지 가죽은 사용하고 나서 천으로 잘 닦아주고, 습도 관리만 잘해주면 언제나 비슷한 결을 유지하기 비교적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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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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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를 주제로 한 '백투더 퓨쳐'.

한국 최초 여성 조경가인 정영선 작가님의 개인전, '이 땅에 숨쉬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2개를 천천히 관람한 뒤 멤버십 라운지에 잠시 휴식하러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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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정리

멤버십은 총 3가지로, MMCA 친구(무료), MMCA 가족, MMCA 가족+로 나뉘어요.

저는 MMCA 가족+ 멤버십으로, 전개관 전시 2인 무료 관람, 내부 매장 10~15% 할인(테라로사, 오설록이 쓸 만해요!), 멤버십 라운지 4인 이용 가능해요.

가성비 좋은 멤버십 혜택인 것 같아서 시크님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올해 갤러리아 PSR 혜택으로 받아보며 멤버십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쏠쏠하게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음료는 자유롭게 반입 가능하시지만 음식은 반입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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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라운지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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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최대 20명 정도는 사용하실 수 있고, 프리츠한센 가구가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요.

지인들과 작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혼자서 조용히 독서하기에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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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님들도 북촌 근처 데이트 하실일 있으시면 여정에 국립현대미술관 넣어보시고, 멤버십도 꼭 신청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