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백화점 매출은 점포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대형 점포들은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에 중·하위권 점포들은 대부분 매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왼쪽부터)

점포별 매출 1위는 신세계 강남점으로, 지난해 3조 3,269억 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톱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2위 롯데 잠실점, 3위 신세계 센텀시티점, 4위 롯데 본점, 5위 현대 판교점, 6위 신세계 대구점, 7위 현대 무역센터점, 8위 신세계 본점, 9위 현대 본점, 10위 더현대서울이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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