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쿨톤 스카프 추천! 에르메스, 주아브앳드래곤 등 명품 까레 코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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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ies

2024년 01월 31일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가 그동안 모아온 까레들을 보여드리려 해요.

​웜톤인 줄 알았는데 퍼스널 컬러 진단받으니 겨울 쿨톤으로 나와서 상당히 멘붕이였던, 누런 쿨톤의 까레들 소개합니다.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목은 하나인데 목도리며 스카프며 왜 이렇게 여러 개 가지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저는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이쁘다 싶으면 다 데려오는데 오늘은 먼저 90사이즈 에르메스 까레들을 소개하려 해요!

𝟏. 𝐌𝐚𝐬𝐚𝐧 & 𝐦𝐚𝐬𝐚𝐧

​저의 첫 에르메스 까레인 마장 까레예요. 입문 까레. 이때는 직구도 가능하던 시기여서 저는 독일 공홈에서 구매했고 환율이 좋은 때는 아니라 아주 쬐끔 저럼하게 구매했었던 기억이 나요! 늘 트윌리만 하다가 90사이즈 스카프는 처음이라 어수룩하게 걸치고 대충 찍었던 사진들이네요.

결국 똥손인 저는 스카프링도 여러 개 들이게 되구요. 트리오링, 샹달 등등. 스카프링은 모두 미공홈에서 구매했었어요. 가격도 많이 착하고 국내에서 당시엔 구하기 힘들었어요.

에르메스 스카프링 로골이랑 골드는 확연흔 차이가 보인답니다.

까린이는 이쁘게 못 묶어서 늘 어렵기만 했던 90까레. 스카프링을 하니까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끝만 살짝 묶어서 걸치기도 해보구요. 화이트/베이지 톤을 좋아해서 구매했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제가 쿨톤인지 몰랐어요.

그리고 아래사진은 양 끝을 묶어서 가디건처럼 걸쳐 입었어요! 유튜브에서 보고 따라한 건데 이 방법도 괜찮더라구요.

𝟐. 𝐙𝐨𝐮𝐚𝐯𝐞𝐬 𝐞𝐭 𝐃𝐫𝐚𝐠𝐨𝐧𝐬 𝐖𝐚𝐬𝐡 𝐒𝐜𝐚𝐫𝐟

다음은 역주행 뽐뿌로 들여 온 주아브앳드래곤 워시까레예요! 지금은 워시까레가 나오지 않지만 부들부들한 이 느낌 너무 좋은데 왜 안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시크님 착샷 보고 엄청나게 뽐뿌와서 구매대행 한참 알아보다가 캐나다 공홈에 있길래 캐나다 구매대행으로 엄청난 가격에 데려온 스카프입니다.

이 까레를 들일 때만 해도 쿨톤인지 몰랐던 저는 사고 엄청나게 만족. 주아브앳드래곤은 컬러 조합도 이쁜데 디자인도 엄청 이쁘더라구요. 완전 제 스타일.

대충 묶어도 이쁜 조합. 제 최애 까레 중 하나예요. 주로 흰 셔츠나 블라우스에 잘 두르고 다닌답니다.

𝟑. 𝐋𝐚𝐧𝐭𝐞𝐫𝐧𝐞𝐬, 𝐁𝐚𝐥𝐥𝐨𝐧𝐬 𝐞𝐭 𝐂𝐨𝐜𝐚𝐫𝐝𝐞

다음은 가을 향기 물씬 나는 랜턴 까레예요! 컬러 조합이 이쁜데다가 셀러님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극찬 아닌 극찬을 해주셔서 영업에 얼떨결에 데려오기도 했던 까레.

𝟒. 𝐏𝐚𝐬𝐬𝐚𝐝𝐞𝐬 𝐞𝐭 𝐒𝐞𝐫𝐩𝐞𝐧𝐭𝐢𝐧𝐞𝐬 𝐝𝐨𝐮𝐛𝐥𝐞 𝐟𝐚𝐜𝐞 𝐬𝐜𝐚𝐫𝐟

​요건 파사드 까레, 파사드 양면 까레로 하늘색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데려왔었어요. 5-6월에 출근할 때 많이 했었는데 사진이 하나 뿐이라 아쉽네요. 시원해 보이는 느낌이 좋은 파사드 까레입니다.

𝟓. 𝐎𝐛𝐣𝐞𝐭𝐬 𝐝𝐞 𝐂𝐮𝐫𝐢𝐨𝐬𝐢𝐭𝐞

​그리고 호기심 까레! 시크에서도 유명했던 까레이기도 한데요. 쿨톤이라는 걸 이 때쯤에서야 깨닫고 이 컬러로 데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네이비랑 핑크 섞여있는 건데 얼굴이 화사해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밝은 컬러를 좋아해서 그런지 호기심 까레보단 기존에 가지고 있던 까레에 손이 더 많이 가긴 했어요.

𝟔. 𝐄𝐜𝐡𝐚𝐫𝐩𝐞 𝐅𝐨𝐮𝐥𝐚𝐫𝐝

여름 만삭 배불뚝이로 다닐때 신세계 강남 1층 기웃거리다가 데려온 스카프예요! 90 사이즈는 아니고, 42*188인데요. 화이트 실크라 감당하기 힘들 줄 알지만 이뻐서 데려왔어요. 여름용이라 작년에 구매 이후 아직 개시를 못한 게 함정이긴 해요.

저는 트윌리도 엄청 좋아하는데, 다음엔 까레 사진들 2탄으로 정리하고 트윌리 사진들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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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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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먼트 serendipities, 인스타 @blanc.yeoning